맴버 : 청길이형, 경윤이형, 나

평일날의 땡보딩을 즐기고파 청길이형과 통화하던중 용평리조트로 가기로 했는데,

용평리조트를 당일치기로 갔다오는건 기름값과 또 운전하는 노동이 너무 아깝고,

또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와 자연설을 그대로 느낄수 있을꺼라는 생각에, 1박2일 원정을

생각하고 출발함. 청길이형은 용인, 경윤이형은 노원, 우리집은 남양주 덕소~

우리집이 나름 중간지점?이여서 우리집에 집결해서 출발~

영동고속도로에서...


춘천고속도로(덕소)->영동고속도로(새말)->용평리조트(횡계) - 이동경로

가는길에 구제역때문에 방역을 어찌나하던지, 날이 추워서 그런지 소독약이 바로 얼어버림.

보드케리어에 있던 내보드에 소독약 다묻고, 흰색톤이었는데, 그레이색으로 변경됨.ㅠㅠ

용평에 청길이형 시즌방에 들러서 장비 챙기고, 날이 생각보다 추워서 나도 패딩 빌려입고~

청길이형 시즌방 앞에서..


그린피아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 반.

부랴부랴 준비하고 11시부터 보딩 시작. 다들 시즌권자들이여서 나는 리프트권을 구매해야

했었는데, 오전권 무료리프트권이 하나있어서 그걸로 끊어서타고, 오후권만 끊어서 탐.
(근데 용평은 주간권(오전+오후)과 오후권의 가격이 만원밖에 차이가 안남!!--^)

오전에는 무료권이 곤도라이용이 되지않아서 골드슬롭에서만 계속탔다.

확실히 자연설이라서 그런지 강설이었지만, 밟을때 쫀득쫀득함이 느껴지면서 라이딩할때도

카빙턴시 전혀 슬립이 일어나지않고 리바운딩을 제대로 튕겨주는맛이 아주 굿~~~~!!

무엇보다 슬롭에 사람이 전혀~~정말 전혀~~~없어서 슬롭의 모든 폭을 다 이용하면서 탐.

다들 가자마자 정신없이타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ㅋㅋ

12시까지 타다가 오는길에 맥모닝과 김밥을 묵으면서와서 밖에서 파는 음식들 간단하게 묵

고서 레인보우존으로 이동~

레인보우상단에서...

얼마전 위성에서 찍은 우리 한반도 사진이 전체적으로 하얗게 눈으로 덮혀 있었는데,

정말이지 용평 정상에서보는 강원도 산맥들이 위성사진 마냥 하얗게 덮혀 있었다.

날씨가 맑은날에는 하이원 빅토리아 정상이 보이고, 또 휘팍정상도 보이고, 알펜시아도

다 보이는 곳이다.

레인보우 1,2,3,4 그리고 파라다이스(여기는 맨마지막 내려갈때 코스) 이렇게 슬롭이 있는데

레인보우 1은 알파인 시합이 있어서 타지몬하고, 2,3,4에서만 탐.

레인보우 슬롭은 스키어들이 많이 즐기는 곳이라서 시키어들이 만들어놓은 모글들이 많아

몇번타면 정말 허벅지가 터진다. 게다가 그늘이라도 있는곳이라면 슬롭의 조그만한

언덕조차 보이지 않아서 자칫하다간 큰사고도 당할수도 있어서 더 낮은자세로 탈수밖에없다

그래도 요즘들어서 집에서 자전거를 좀타서그런지 빡시게 탔는데도 멀쩡한거보니 운동한

효과가 있긴한가보다~

4시까지 3번타고 한번쉬고를 반복해서 두번정도 하니 4시쯤이 되어서 마지막으로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타고 내려옴. 다들 너무 힘들어서 쉬지 않고 5키로가 넘는 곳을

내려옴. 슬롭이 너무 완만해서 한번 멈추면 정말 답이 없는곳~

레인보우내려와 아래 스낵코너 앞에서...(경윤이형, 청길이형)

그린피아 배경으로...

여기서 그린파아까지 걸어가는길이 너무도 멀고 힘들어서, 옆에 메가그린 슬롭을 타고서

신나게 쏴서 이동함.

다타고서 시즌락카룸에서...

청길이형...(떨어진 몸의 제충전을 위한 음료 핫식스)

날이추워서 볼이 빨갛게 올라온 내얼굴...

짐을 정리하고 하이원으로 이동~~~~

영동고속도로(횡계)->영동고속도로(진부)->국도(정선)->하이원 (약 1시간 반정도 소요)

도착하자마자 근처 모텔잡고서 식당을 돌다가 닭도리탕집으로 들어감.

식당에서 처음처럼을 신나게 돌리고 있는 청길이형과 힘든표정이 그대로 보이는 경윤이형...